장충동작은도서관의 의뢰를 받아 현관과 계단에 그린월을 설치했습니다. 도서관의 컨셉과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예술작업을 보태었습니다. 설치 후 개관했을 때의 이야기 전합니다.1. 장충동작은도서관 개관2022년 9월 13일에 장충동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뉴스 보기). 뉴스에서 설치한 그린월을 보니 기쁘다. 도서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여 주셨다. 이제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의 허전함이 올 차례인가? 2. 명패 붙임 누가 만든 것인지 밝히기 위해 불도장으로 만든 명패를 붙였다(플랜타트(PlantArt)는 저의 개인사업자 상호입니다.). 상호만 적혀 있는데, 앞으로는 사인과 함께 완성일을 써 넣고 오일이나 니스를 발라야겠다. LED조명용 타이머도 맞추었다. 명패 붙이는 날 함께 해 주신 송재홍, 평성인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