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생 모집, 강의 안내
2. 강의 내용
첫째 주에는 재배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배운대로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둘째 주에는 씨앗을 심고, 세째 주에는 꺾꽂이를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네째 주에 양액을 만들 때가 되면 씨앗 심은 것은 2주째이고 꺾꽂이한 것은 1주째가 되어 별 무리없이 옮겨심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다서째 주에는 일반인이 적용할 만한 자동제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일반인도 공부하면 값싸게 자동제어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수업 듣고 바로 적용하는 것으로 오해했는지 어렵다고 하네요. 바로는 안되고 공부해야 돼요~.^^
3. 자라는 모습, 코멘트
3/17에 씨앗을 심었습니다. 사진을 올려달라고 하니 여러 분이 사진을 올려주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씨앗을 심었는데도 환경에 따라 발아하는 시기가 모습이 다릅니다.
위 사진에서 보면 떡잎이 씨껍질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발아가 늦다고 하는데, 씨껍질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깊이 심어서 발아가 늦은 것은 아니고 기온이 낮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 사진은 발아되어 떡잎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줄기가 가는 것으로 보아 빛이 충분하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모두 왼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주 광원이 왼쪽에 있어서이겠지요. 왼쪽에 창이 있거나 전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두 새싹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빛이 약간 부족한 것 같습니다.
위의 새싹은 충분한 빛을 받은 것 같습니다. 줄기가 두껍고 짧습니다. 물에 비친 LED 조명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한 달 쯤 지난 후의 모습입니다. 원래는 꺾꽂이한 식물 하나, 씨앗 심은 식물 하나를 키우도록 했는데, 식물을 더 많이 심어 놓았네요. 지금까지는 잘 자랐지만 이대로 키운다면 서로 간섭이 심해져서 모두 잘 자랄 수 없게 됩니다. 두 그루만 남겨놓고 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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