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수경재배

도시재생 135

너른마당 옥상에 수경재배기 설치(2021.05.28)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옥상에 선생님들과 함께 만든 수경재배기를 설치했습니다. 아침에 비가 왔는데, 수경재배기를 설치할 동안에는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큰 포트 2개는 장애인 학생이 실습할 수 있도록 남겨두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모종을 옮겨심고, 토경으로 키우는 고추에 엽면시비(foliar spray)를 적용하려고 합니다.

푸르메스마트팜에서(2021.05.22.)

쪽 모종이 너무 자라 옮겨심기를 늦출 수가 없어 토요일이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일정들이 많아 깜빡하고 공지를 늦게했습니다. 10일 전에 양액자동공급장치를 적용한 홍화는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쪽을 옮겨심고 계시는 조** 선생님의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10일 전에 전시용 수경재배기에 옮겨심은 식물들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추가의 자동화 작업은 다음 주에 하기로 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주는 5/26(수) 2:00-4:00 활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옥상에서 하는 수경재배> 5월 참가자 모집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의 옥상에 수경재배기를 설치하고 식물 기르기를 해 주기로 했는데, 이야기가 잘 되어 성수네 회원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경재배기를 만들어 옥상에 설치하고, 식물을 심어서 기르고, 수경재배 초급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중 5월 활동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첨부 읽어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수박이 벌써 꽃이 피다니! (2014.04.23.)

여름을 상징하는 수박. 무성하게 줄기가 빧어나갈 즈음에 꽃이 피는 게 정상인데, 상추 정도 밖에 안되는 덩치로 벌써 꽃을 피웠습니다. 추위와 더위의 널뛰기를 겪고 이런 기후에서는 온전히 살기 어렵다고 판단해서 빨리 자손을 남기려는 것일까요? 별 탈 없이 맛있는 수박을 선물하며 한 생을 잘 지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