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수경재배

수경재배 주제별 자료/발아, 꺾꽂이, 옮겨심기 6

방울토마토와 고추 어릴 적 꺾꽂이

어린 고추를 꺾꽂이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보고 방울토마토와 고추에 적용해 본 내용을 소개합니다. 1. 고추 삽목재배에 대한 자료고추가 어릴 때 줄기를 잘라 심는 것에 관한 자료가 많습니다. 몇 가지 소개합니다.https://blog.daum.net/aquall/4814https://blog.naver.com/baqing/221542763287https://refarmdiary.tistory.com/580https://blog.daum.net/lgr3301/8102163 참고로, 다 자란 고추의 가지로 꺾꽂이한 적이 있습니다. 꽃이 피는 가지로 꺾꽂이한 고추(2020년 1월-11월) 2. 토마토와 고추에 대해토마토와 고추의 특징을 알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했습니다. (1) 토마토(Solanum..

귀차니즘 발아법(2021.09.13.)

7월부터 옥상의 치커리가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씨앗을 받았다가 심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꾀를 내었습니다. 씨앗이 발아하기 좋게 트레이에다가 배지를 담아 치커리 옆에 두었습니다. 허브, 잎채소, 토마토 등이 씨앗과 열매가 떨어져 저절로 발아하는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토경텃밭에서는 이러는 것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싹이 나더라도 가을과 겨울을 거치면서 죽게 되니까요. 그러나 수경재배를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렇게 두었다가 옮겨심을 때 쯤 되면 옮겨심어서 키우고, 추워지면 지층 식물키우는 방으로 옮기면 됩니다. 수경재배를 하면 계절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가 있습니다 ^^.

실내에서 기른 식물을 실외로 옮겨심을 때의 주의점 (햇빛 관련)

실내에서 기르던 식물을 갑자기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실외로 옮기면 잎이 말라 죽게 됩니다. 심할 경우는 식물 전체가 말라죽게 되기도 합니다. 파프리카에 대해 이러한 현상을 살펴보고 회피 방법을 제시합니다. 2019.05.01    지하에서 기르는 파프리카의 모습입니다. LED를 켜서 기르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LED를 잠시 껐습니다.  2019.05.05    이 중 두 그루를 옥상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2019.05.12      옥상으로 옮겨심은 지 7일이 지났습니다. 잎이 연노란색으로 마른 것도 있고, 녹색을 띤 채로 마른 것도 있습니다. 자외선 중 파장이 280~320nm인 UV-B는 엽록소 합성의 감소와 파괴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세요.  고 자외선 환경에서 식물의 광합..

감자 휘묻이 (2017.03.20 - 2017.04.28)

감자를 심었더니 줄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감자재배 자료를 보면 줄기를 1~2개 두고 뽑으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감자 덩이에서 뽑은 것은 줄기 끝에 뿌리가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DWC방식으로 양액에 뿌리를 담가두더라도 양액이 부패하여 죽었습니다. 그때 문득 휘묻이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 궁금하여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안된다"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올립니다. 2017년 3월 20일 휘묻이로 감자 줄기에서 뿌리가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감자를 심었습니다. 2017년 3월 28일 감자의 싹이 났습니다. 2017년 4월 16일 감자를 좀 더 넓은 용기로 옮겨심은 후 줄기를 휘어 양액에 잠기에 했습니다. 2017년 4월 28일 12일이 지나도 줄기에 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더 많은 날들을 기다려..

배지와 습도에 따른 발아율 차이 (2013.05.19)

수경재배용 스펀지에서 발아가 잘 안되지만 솜에서는 발아가 잘 되는 점, 수경재배용 스펀지보다 비닐 봉투에 입김 불어서 냉장고에 넣어둔 인삼이 발아가 잘 되는 점 등에 의문이 생겨 배지와 습도에 따라 발아율이 어떻게 다른지 실험을 해 보있습니다. 2013년 5월 19일에 적치마상추 씨앗으로 실험한 결과입니다. 실험 방법 파종 수 싹이 난 수 발아율 젖은 솜, 커버 씌움 9 8 88.9% 젖은 솜, 개방 9 5 55.6% 스펀지, 커버 씌움 8 5 62.5% 스펀지, 개방 8 0 0% 커버를 씌운 것이 공통적으로 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봐서 습도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솜과 스펀지의 비교에서는 솜이 발아율이 좋았다. 전에 생각한 것처럼 스펀지는 거시적으로는 물을 흡수하지만 스펀지의 재료 성질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