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기르던 식물을 갑자기 강한 햇빛이 내리쬐는 실외로 옮기면 잎이 말라 죽게 됩니다. 심할 경우는 식물 전체가 말라죽게 되기도 합니다. 파프리카에 대해 이러한 현상을 살펴보고 회피 방법을 제시합니다.
2019.05.01
지하에서 기르는 파프리카의 모습입니다. LED를 켜서 기르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LED를 잠시 껐습니다.
2019.05.05
이 중 두 그루를 옥상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2019.05.12
옥상으로 옮겨심은 지 7일이 지났습니다. 잎이 연노란색으로 마른 것도 있고, 녹색을 띤 채로 마른 것도 있습니다. 자외선 중 파장이 280~320nm인 UV-B는 엽록소 합성의 감소와 파괴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세요.
고 자외선 환경에서 식물의 광합성, 기공조절 및 탄수화물 합성_2014년 10월_2019-07-05.pdf
2019.05.22
또 10일이 지났습니다. 말랐던 잎은 떨어져나가고 새로 나는 잎은 정상적으로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9.06.13
다시 21일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새 잎이 많이 나게되어 옮겨 심으면서 잎에 가해진 자외선의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습니다.
대책은 아래 문서를 참조하세요.
실내에서 기른 식물을 실외로 옮겨심을 때의 주의점_2019-05-08.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