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파종과 옮겨심기
열무 기를 때에 화장지를 쓰니 물에 풀리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화장지를 쓰지 않고 스폰지에 홈을 파서 상추 씨앗을 심었습니다. 상추 본잎이 2장 나서 옮겨 심었습니다. 열무 기를 때에 페트병 윗부분을 쓰니 미끄러지는 문제가 있어 이번에는 스폰지를 스티로폼에 끼우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LED램프를 켜 주었지만 가늘고 길게 자라 연약해 보였습니다. 일부는 옮겨심고 일부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아래 칸에는 요거트병을 이용하여 상추 모종을 심었습니다. 제일 아래칸은 물탱크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4월 14일이 되어 찍은 것입니다. 옮겨심은 후 19일이 지난 후입니다. 꽤 자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잎이 얇고 연한 색이었습니다. 적상추의 모습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4월 28일에 찍은 것입니다. 옮겨심은 후 약 한 달이 된 것입니다. 왼쪽 두 재배박스의 것이 위에서 이야기했던 상추이고, 오른쪽 것은 LED가 모자라서 백색이 나는 다른 종류의 LED로 키운 것입니다. 오른쪽 박스는 사 온 고추모종도 심었습니다.
LED를 켜도 적상추의 모습을 보이지 않아 햇빛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그런 후 적상추의 빛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사용하고 있는 LED의 빛이 약하거나, 빛의 비율이 부적당하거나, 상추에 필요한 빛을 발생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은 앞으로 계속 경험을 쌓아야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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