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옥상에 올라가 보니 벼 이삭이 나고, 일부는 꽃도 피었네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에 전시했던 것입니다. 궁하면 비닐봉지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전시했는데, 아무도 봐 주지 않더군요 ㅠㅠ. 배지로는 질석을 사용했고, ㈜코씰의 "종합한방 수경재배비료"로 양액농도 600ppm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철재계단에 끈으로 매달아 키우고 있습니다. 매다는 이유는 옥상 바닥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사열(radiant heat)을 피할 수 없지만 전도열(conductive heat)은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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