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싹이 납니다. 인삼 싹 나는 것이 뭐 자랑거리냐구요? 씨앗을 심어 키운 다음 냉장 보관했다가 심은 것이 싹이 났습니다. 이로써 가정에서 인삼을 다년간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2019년 2월 20일 쯤 씨앗을 심었습니다.
수경재배용 스펀지에서 싹이 나서 자라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23일.
옮겨심었습니다. 2019년 3월 31일.
인삼은 뿌리식물이라 공기와 접촉을 자주 할 수 있게 저면담배수법을 적용했습니다. 2019년 3월 31일.
잎이 져서 수확했습니다. 2019년 9월 11일
수확한 것을 바로 냉장고의 야채칸에 냉장했습니다. 2019년 9월 11일.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용기 3개 중 하나를 열어보았습니다. 신문지는 습기로 곰팡이가 피었지만 인삼은 뽀얗게 살아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심었습니다. 2019년 12월 17일.
냉장고에서 저온처리한 인삼이 싹을 내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25일. Oh~, Merry Christmas!!
지금은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2020.02.1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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