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어 조남강 대표님을 방문하고 스파티필름 재배기를 받아온 때가 2024년 4월초 쯤이다.
지금이 2025년 3월 초이니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그 동안 스파티필름은 잘 자라고 있는지?
물이 부족할 때 물 채워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잘 자랐다. 그 동안 물 주는 것 외에는 손대지 않다가 1년 만에 마른 잎을 따 주었다. 몇몇 큰 잎들은 가져올 때부터 있던 잎으로 이제는 노화되여 점점 색이 엷어지고 있다. 비록 실내이지만 그 동안 겨울을 지냈다. 이제 기온이 올라가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만큼 새 잎의 비율이 많아져서 더 싱싱하고 풍성해 보일 것이다.
마른 잎을 딴 것이다. 오른쪽은 자연적으로 마른 잎이다. 노화되면서 식물이 필요한 물질을 천천히 회수하기 때문에 밝은 노란색을 띄고 아주 얇고 파삭파삭하게 마른다. 왼쪽 잎은 옮기다 줄기가 부러져서 마른 잎이다. 잎에 물이 공급되지도 않고, 잎으로부터 필요한 물질을 회수도 못하기 때문에 녹색을 많이 띈 채로 말랐다. 두께도 더 두껍다.
노화된 잎이 적당히 섞여 있으면 더 자연스러워 보일 때가 많다. 그걸 식물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앞으로도 잘 키우겠습니다~.
"그린에어_조남강 대표님 방문": 링크
"그린에어 스파티필름: 1년 후(2025년 3월)": 링크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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