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급수 자동화 장치를 개발한 이유모종을 매일 관리할 수 있다면 굳이 자동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씨앗을 심어 놓고 강의하는 건물에 둔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수차례의 강의로 이루어진 강좌는 대부분 매주 1회씩 이루어집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씨앗을 심어 모종으로 키우는 것을 자동화하지 않으면 식물을 온전히 키울 수가 없습니다. 꺾꽂이한 것, 모종에서 옮겨심어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수경재배 강의할 때 아쉬운 것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이었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강의하는 건물 내에 재배기를 갖다 놓고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자동화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재배기를 쉽게 설치하고 철수할 수 있는 방법도 필요합니다. 모종을 만드는 과정의 특징 위 사진은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