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합원으로 있는 [마을온예술]에서 2017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빛과 시각"이라는 주제로 소소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네 번째 시간에 "빛의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는데, 카메라로 빛이 움직여간 궤적을 찍어 라이트 페이팅을 해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수업을 하기 위해 간이로 만든 픽셀스틱입니다. '스틱'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녹색의 굵직한 부품 두 개는 LED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안 저항기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의 셔터를 계속 열어두고 LED를 움직이면 LED가 내는 빛의 궤적이 촬영됩니다.
이렇게 교육하고 만든 것이 2017 서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근두근 미디어아트에 활용되었습니다. 링크
이후 위에 브레드보드에 만든 것이 쓰기 불편해서 좋은 것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어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21일)
나무젓가락, 하드바, 전지홀더, 스위치를 이용하여 손에 잡기 쉽고 켜고 끄기가 쉬운 형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는 자료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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