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제작 과정이 정리되어 소개합니다.
1. 둠벙 제작
둠벙은 화성을 테라포밍한 것을 상징한다. 식물 키우는 데에 물을 쓸 수 있다는 뜻이다. 떢볶이 용기에 칼라 모래를 붙여서 물의 깊이가 표현되게 했다.
2. 포트 제작
대회 이후에도 식물이 잘 살 수 있게 했다. 다육식물을 포트에 넣고, 포트를 구멍 뚫린 판에 끼우고, 판은 용기 위에 끼운다. 용기에 물을 넣어 포트 아래쪽이 물에 잠기게 한다. 포트는 아래와 같이 만들었다.
포트는 요쿠르트(?) 용기를 가공하여 만들었다. 입구는 넓혀서 판에 걸치게 하고, 아래는 여러 개의 구멍을 내어 물이 들어가고 뿌리가 뻗어나오는 구조로 했다.
윗 부분을 넓히기 위해 자를 부분을 표시했다.
자른 후 조금씩 잘라서 밖으로 펼쳤다.
아랫부분는 칼집을 낸 후 하나씩 건너서 안쪽으로 밀어넣어 구멍이 생기게 했다.
만들어진 포트의 모습이다.
3. 올리브 심음
노아의 방주로 비둘기가 처음 물고 온 것이 올리버라고 한다. 올리브를 심은 곳은 지구를 잘 보존한 지역임을 상징한다.
올리브 나무를 사서 대회일까지 잘 자라도록 키웠다.
4. 우주선 창 제작
우주선처럼 보이도록 창을 만들었다. 나사못을 박아 조금은 옛스러운 비행기나 우주선의 느낌이 나도록 했다.
창틀은 우드록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씌웠다.
5. 식물 심음
아직 테라포밍이 완전하지 않아 다육식물만 키울 수 있음을 보였다.
용기에 물이 들어 있어 다육식물의 뿌리만 닿도록 했다. 이렇게 하면 전시 기간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도 잘 살 수 있다.
6. 우주 여행 표현
우주 여행을 표현하기 위해 우주인 헬멧, 안테나를 설치했다. 용기에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을 붙였다. 착륙선임을 표현하기 위해 다리를 붙이고, 다리 끝에 안전한 착륙에 도움이 되는 판을 부착했다.
헬멧과 안테나는 시중에 파는 것을 그대로 이용했고, 다리는 탁자에 사용하는 것을 구입했다. 다리 끝의 둥근 판은 화분받침대를 뒤집어서 사용했다.
7. 앞면
우주선(宇宙線, cosmic ray)으로부터 선체를 보호하기 위한 금박을 입혔다.
8. 북두칠성
우주 공간을 여행한다는 느낌을 위해 뒷면에 북두칠성을 만들었다.
북두칠성은 총알형 LED를 이용했다.
9. 완성
바닥에 놓을 식물을 제외하고 완성했다.
10. 운반 준비
승용차에 싣고 가기 쉽도록 옮길 준비를 했다. 나무틀은 분해하여 부피가 작게 했다.
나무틀, 태양전지판, 북두칠성을 밝힐 뒷판은 넓고 얇은 형태라서 포개서 한 무더기를 만들었다.
나머지 재료는 큰 박스에 나누어 담았다.
"제19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참가(2023년): 신청": 링크
"제19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참가(2023년): 제작": 링크 (여기)
"제19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참가(2023년): 대회 및 전시": 링크
이상으로 제19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참가(2023년)에 참가하기 위한 제작 과정을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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