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삼덕마을 환경영화공작소>에 특강과 수경재배기 설치로 참여했던 내용이 정리되어 공유합니다.
1. 삼덕마을과 "삼덕마을 환경영화공작소"
삼덕마을 소개
성북마을아카이브: 링크
"세 가지 덕을 갖고 함께 살아가는 삼덕마을",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 링크
삼덕마을 영화공작소 소개
"삼덕마을 환경영화공작소 청소년 모집", 포스터: 링크
"삼덕마을 환경영화공작소 결과보고서", Youtube: 링크
2. 진행 내용
(1) 특강
2020년 6월 26일에 "탄소를 고정합시다"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강의 목차은 다음과 같다.
-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
- 온실효과 기체(GHG: Greenhouse Gas)
- 이산화탄소: 어디에서 왔나?
- 필요한 일
- 탄소 고정(Carbon Fixation): 어떻게
- 탄소고정을 위한 아이디어
- 수경재배란?
- 재배기 설명
- 씨앗 심기
강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구온난화는 온실효과 때문이다. 온실효과는 온실효과 기체에 의해 일어난다. 온실효과 기체 중 가장 영양이 큰 것이 수증기이고, 그 다음이 이산화탄소이다. 이 중 이산화탄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온 것이라서 대기 중에 계속 누적되고 있다.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있지 않도록 변형하여 고정할 필요가 있다. 그 중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식물의 몸으로 탄소를 고정할 수 있다. 수경재배는 토양 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실내에서 식물을 길러 식물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식물의 몸으로 탄소를 고정하게 하자.
강의하면서 심었던 씨앗의 싹이 났다.
(2) 사물인터넷 적용(2020.07.07)
수경재배기를 설치한 곳이 호박이넝쿨책인데, 양액이 부족한지 확인하러 자주 가볼 수가 없어 양액이 부족하면 트위터로 알리도록 사물인터넷을 적용했다. 스케치 파일은 아래에 붙인다.
(3) 식물 옮겨심기, 설치 완료(2020.07.13)
사물인터넷은 WeMos D1 mini 보드를 사용했다. 5천원 내외로 쉽게 WiFi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수위가 부족하면 트위터로 알려주는 것이라 수위 센서와 전원만 연결하는 간단한 회로이다. 음식 보관하는 그릇에 넣었다.
수위센서는 정전용량 방식의 비접촉 수위센서를 활용하여 만들었다. 회로기판은 그대로 사용했고, 센서부만 씽크대 롤선반을 이용해 만들었다.
LED램프와 수중펌프는 타이머 콘센트로 각각 제어했다.
식물을 옮겨심고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으로 삼덕마을 환경영화공작소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내용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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