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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북아동청소년 창의방앗간 <랑랑별 때때롱> 참여 - 플랜타트

플랜타트(대표: 박영기)가 2016 성북아동청소년 창의방앗간 에 과학 분야 - 지구별을 지키는 재활용 +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은 성북문화재단에서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입니다. |원문 보기| “정말 안됐구나. 그래,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열 달 있다가 태어나야 해. 사람은 손수 땀 흘리며 일을 해야 하고. 그래야만 건강한 사람으로 살 수 있지. 랑랑별 사람들도 앞으로는 로봇같은 기계는 만들지 말고 힘껏 일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권정생 글/ 정승희 그림 『랑랑별 때때롱』 중에서 2015년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던 이 올해는 책 모꼬지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 됩니다. 故권정생 작가님의 『랑랑별 때때롱』을 주제 도서로 선정하여..

성북구 <마을로 마실가자> 준비 - 성북수경재배네트워크

10월 8일 토요일에 재미있는 수경재배밴드가가 주최하고 한국도시농업복지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에서 삽목에 관한 강의를 하고 돌아오는 길이 퇴근시간이라 오래 걸렸습니다. 집에 오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곧바로 마실열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날 일요일도 통풍으로 발가락이 아파 교당을 쉬고 마실열기 준비를 했습니다. 우선 성북수경재배네트워크 리플렛 만들기. 원래는 인쇄소에 맡겨 폼나게 하고 싶었으나 다른 일들로 바빠 하기는 해야겠고 시간은 없어 생각한 것이 스케치북에 프린트하기. 잉크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 배경색은 연하게 하고, 별 장식 없이 간단히 글씨로 간결하게 처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cafe.naver.com/sbhydroponics/35

<수경재배와 문화예술> 2016.09.28 워크숍 자료

안녕하세요? 2016.09.28에 서울시 성북구 문화예술 교육가 협동조합 [마을온예술]의 소소프로젝트로 진행한 자료 링크합니다. http://cafe.naver.com/sbhydroponics/31 그 자리에 정기엽 작가께서 오셔서 작품활동 협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정기엽 작가 홈페이지: www.kyopjeong.com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출처] 2016.09.28 (성북 수경재배 네트워크) |작성자 수경예술

아는 분 사무실에 수경재배기 설치

2016년 7월 14일에 성북 문화예술교육가 협동조합 '마을온예술'의 조합장이신 김가희님께 수경재배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남편 사무실에 수경재배기를 설치했습니다. 남편과 사무실을 함께 쓰고 있거든요. 여기서 키운 잎채소로 조합원 모임 때 고기와 함께 먹자는 야무진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이지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생각보다 발아가 덜 되어서 원래 3단을 계획했으나 2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뼈대는 값싸고 변형이 쉬운 신발장으로 했습니다. 두 개를 위로 쌓아올리는 구조로 했고, 만나는 부분은 움직이지 않도록 철물로 고정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재배조는 공간을 적게 차지하기 위해 사각박스을 사용했습니다. 총 32포기의 잎채소를 키울 수 있습니다. 양액 순환은 시키지 않고, 각 박스마다 양액이 부족해지면 보충하..

노원구 마들장(2016.09.24)

노원구 마들장에 전시할 빗물모음장치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름표도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빗물모음장치를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빨래걸이에 고정했지만 실제로는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고정하게 됩니다. 두께 5mm의 아크릴로 만들었습니다. 종로4가에서 주문제작했습니다. 두 개의 호스가 있는데, 하나는 빗물을 모으는 장치에서 수조로 보내는 것이고, 하나는 수조에 물이 너무 많이 찼을 때 바깥으로 흘려보내는 호스입니다. 수조에 모은 물로 화초에 물을 주거나 청소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밤나무 (2014년 2월 - 2016년 8월)

냉장고에 넣어둔 밤에서 싹이 나서 수경재배기의 포트 한 곳에 넣었습니다. 어떻게 될까? 어떻게 되겠지... (2014.02.27) 보름이 넘어서 보니 다행히 뿌리와 싹이 나고 있습니다. (2014.03.18) 키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재배기에서 다른 잎채소와 키우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저면관수법을 이용하여 독방(?)에서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배지로는 난석을 썼습니다. (2014.04.18) 2014년 9월에 이사를 했고, 한 해가 지났습니다. 새로 들어온 집은 집에 빛이 잘 들어오지 않고 공간도 부족합니다. 다시 이사하기까지 이 기간은 식물을 키우기에는 환경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수경재배의 암흑기'였습니다. 다른 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밤나무는 주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죽지 않게 돌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