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영기입니다. 도시농사 이야기, 7월에는 탄소중립 이후의 세상에 대해서 다룹니다. 학자들도 자신 있게 예측하지 못할 일을 동네 사람들끼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선견지명을 검증하려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더라도 어떻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고, 그 중 중요하다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보자는 것입니다. 나중에 도시농사로 귀결될 것이지만 생각해 본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활동할 때에 뚝심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도시농사를 실제로 해 보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구민회관과 한신아파트 201동 근처에서 이미 텃밭 활동을 하고 있고, 정릉역 근처 주택의 옥상은 가을부터 텃밭을 만들 계획입니다. 텃밭이 늘어나면서 텃밭지기도 찾고 있으니 도전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