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 주제별 자료/발아 2

감자 휘묻이 (2017.03.20 - 2017.04.28)

감자를 심었더니 줄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감자재배 자료를 보면 줄기를 1~2개 두고 뽑으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감자 덩이에서 뽑은 것은 줄기 끝에 뿌리가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DWC방식으로 양액에 뿌리를 담가두더라도 양액이 부패하여 죽었습니다. 그때 문득 휘묻이로 뿌리를 내릴 수 있는지 궁금하여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안된다"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올립니다. 2017년 3월 20일 휘묻이로 감자 줄기에서 뿌리가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감자를 심었습니다. 2017년 3월 28일 감자의 싹이 났습니다. 2017년 4월 16일 감자를 좀 더 넓은 용기로 옮겨심은 후 줄기를 휘어 양액에 잠기에 했습니다. 2017년 4월 28일 12일이 지나도 줄기에 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더 많은 날들을 기다려..

배지와 습도에 따른 발아율 차이 (2013.05.19)

수경재배용 스펀지에서 발아가 잘 안되지만 솜에서는 발아가 잘 되는 점, 수경재배용 스펀지보다 비닐 봉투에 입김 불어서 냉장고에 넣어둔 인삼이 발아가 잘 되는 점 등에 의문이 생겨 배지와 습도에 따라 발아율이 어떻게 다른지 실험을 해 보있습니다. 2013년 5월 19일에 적치마상추 씨앗으로 실험한 결과입니다. 실험 방법 파종 수 싹이 난 수 발아율 젖은 솜, 커버 씌움 9 8 88.9% 젖은 솜, 개방 9 5 55.6% 스펀지, 커버 씌움 8 5 62.5% 스펀지, 개방 8 0 0% 커버를 씌운 것이 공통적으로 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봐서 습도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솜과 스펀지의 비교에서는 솜이 발아율이 좋았다. 전에 생각한 것처럼 스펀지는 거시적으로는 물을 흡수하지만 스펀지의 재료 성질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