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재배 일반/이야기 · 소감

노원구 마들장(2016.04.16)

플랜타트 2016. 4. 17. 22:27

  2016년 4월 16일에 노원구 등나무근린공원에서 마들장이 열렸습니다. 저는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의 수경재배 강사로서 타 지역에서 오시는 수경재배 관련한 업체나 단체를 맞이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성남시에서 오신 정석규님과 수원시에서 오신 김동섭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의 이은수 대표님과의 만남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오른쪽부터 그린스테이션(Greestation) 박동환 이사님, 노원도시농업 이은수대표님, 저 박영기가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린스테이션에서는 새싹인삼을 홍보 및 판매하러 나왔습니다. 새싹인삼은 사진과 같이 배지에 묘삼이 심어져 있고, 재배기에 물을 부어 배지에 스며들게 하여 인삼을 키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으로 계속 키울 수는 없고, 잎이 충분히 자라면 잎, 줄기, 뿌리 모두 먹는 것입니다. 개념은 새싹채소와 같습니다.

 

 

 

 

  파이프팜은 제주에서 윤윤홍님이 개발하신 것입니다. 제주에서 어린이집 벽과 지붕에 설치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이프팜은 아래에 탱크가 있어 물을 순환하는 방식입니다. 물은 파이프에 충분히 수위를 유지하면서 흐르게 되므로 DFT(Deep Flow Technique)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잠시 틈을 이용하여 포토존에서 한 컷! 50대 아저씨의 천진한 모습이라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