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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지 않는 화분” 서울시 도시농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물주지 않는 화분”이 제9회 서울특별시 도시농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설명하는 그림과 대회 사진 몇 장 소개합니다. 고무적인 것은 예쁘게 꾸미기만 하는 것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접목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조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agro.seoul.go.kr/archives/40194

종암동 새날도서관에 조형예술 참여

종암동 새날도서관 테라스를 전시공간으로 쓸 수 있게 되어 종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가 모임 “손이말하는테이블”이 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주제는 “낭만 테라스” . 종암동 새날도서관: https://www.sblib.seoul.kr/snlib/index.do 손이말하는테이블: https://cafe.naver.com/handyhandsonthetable . 저도 참여하게 되어 아이디어를 그려보았습니다. 전시한 후에 찍은 사진은 링크합니다. 링크

빔프로젝터 전선 연결(2021.05.10)

유리공예하시는 송재홍 선생님의 작업실에 방을 얻어서 강의실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제는 설치한 빔프로젝트의 전선을 연결하였고, 테이블도 갖다 놓았습니다. 다음 주에는 의자와 강사용 탁자를 갖다놓고 문 대용으로 버티컬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전선이 길어서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의 정신세계같이 복잡하군요...ㅎㅎ

도시농업경진대회용 작품 만드는 중(2021.05.10.)

도시농업경진대회에 나갈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습기를 동작시켜 물이 고이면 이 물을 수위유지장치로 보냅니다. 수위유지장치에서는 식물이 자라기에 적당한 수위를 유지시켜줍니다. 제습기에 가정용 전원을 꽂아 시험 중인데, 잘 되네요. 부품이 마저 도착하면 태양광으로 LED와 제습기를 가동하는 전기부를 만들어야 합니다. 잘 되어야 할텐데...

고형배지와 양액 속에서 뿌리털의 발달 비교

고형배지에서 자라는 뿌리와 양액 속에서 자라는 뿌리의 차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책에 나와 있는 내용과 경험한 내용이 다른 부분도 있어서 검토했고, 나름대로의 결론을 정리했습니다. 가정 고형배지 속에는 습도가 높은 공기가 있기 때문에 시험관 속 수면 바로 위와 같이 습도가 높은 공기가 있는 곳을 고형배지 속으로 간주했습니다. 1. 경험한 현상 (1) 공기 중에서는 뿌리털이 안 나고 양액 속에서는 뿌리털이 나는 식물 선인장을 시험관 입구에 걸친 상태로 키워 보았습니다. 시험관에는 물을 넣고 선인장의 아랫부분은 물에 닿지 않게 했습니다(사진-1). 시간이 지날수록 선인장에서 뿌리가 뻗어나와 아래쪽으로 자랐습니다. 뿌리가 물에 닿을 때까지 15일이 걸렸습니다(사진-2). 뿌리가 물에 닿자 15일 걸리며 자랐던 ..